컬러와 향, 과학의 접목이 CBE의 핵심 “이번 전시회는 인포르마가 바이웬과 3년간 함께하며 더 많은 관이 확장돼 더 이상 참가할 수 있는 여분의 자리가 없을 정도로 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클라우디아 본피글리올리 인포르마 해외 총괄 이사는 3년간 많은 국제적인 바이어와 기업이 중국 상하이 미용 전시회(이하 CBE)에 참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지금은 세계적으로 미용에 대한 붐이 일어나는 추세로 특히 중국 내 젊은 세대들이 국제적인 화장품을 찾고 있으며 한국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온라인을 통해 확대되고 있다고도 밝혔다. 올해 CBE가 가장 집중한 부분은 OEM‧ODM과 패키징부터 완제품까지 섹션별로 명확하게 구분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총 7개 관을 OEM‧ODM과 패키징으로 보다 세분화해 구성했고 새롭게 마련한 N4관은 6명의 아티스트가 컬러에 대한 콘셉트를 구체화하는 등 색의 모든 것을 갤러리에 담아냈다. N6관에서는 중국과 일본 관계자들이 원료 관련 포럼과 유명 화장품 코스메톨로지 관계자들이 참가해 포럼을 진행했다. 완제품홀의 경우 글로벌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는 특히 미국관이 새롭게 구성되는 등 보다 탄
코이코 2018 컨퍼런스…시장동향·트렌드·마케팅 분석 제시 중국 상하이화장품·미용전시회(China Beauty Expo·CBE)와 태국 방콕 비욘드뷰티아세안(Beyond Beauty Asean Bangkok·BBAB) 한국 단독주관사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오는 31일(수) 롯데호텔(소공동 소재)에서 중국과 동남아시아 화장품·뷰티시장 현황과 트렌드 분석을 위한 컨퍼런스를 연다. 지난해 코이코가 주관한 상하이화장품·미용전시회와 방콕 비욘드뷰티아세안은 한국 화장품·미용 기업의 참가가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관 규모 또한 매년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차이나리스크를 앓았던 중국 시장은 물론, 포스트 차이나로 각광받고 있는 동남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세계적인 전시그룹 인포르마의 클라우디아 본피글리올리 해외 총괄 이사와 상하이 바이웬 엑시비션의 상잉 국제마케팅팀장이 참석해 중국과 동남아 화장품·뷰티 시장 트렌드 발표와 올해 상하이전시회와 방콕전시회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전시 현장에서 진행하는 특별 행사를 포함해 세미나·E-커머스 구성과 콩그레스